단양 단풍명소, 단풍시기,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단양 근교는 가을이면 붉고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경이로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산길과 강변이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명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기입니다. 아래는 단양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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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발재 - 구불구불한 고갯길 위의 단풍 절경

보발재는 해발 540m의 고갯길로, 약 3km에 걸쳐 구불구불 이어진 길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곳의 단풍은 햇살에 반짝이며 주변의 소백산 능선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가을철 단풍 절정기에는 보발재 전망대가 임시 개방되어,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위치: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산 14-2
• 특징: 3km의 고갯길과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
• 단풍 절정기: 10월 25일~11월 5일
• 전망대 운영: 10월 14일 11월 12일, 09:0018:00
• 팁: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평일에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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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인사 - 천태종 총본산의 고즈넉한 단풍

구인사는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사찰 주변의 울창한 숲이 가을이 되면 단풍으로 붉게 물듭니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단풍은 가을철 방문객들에게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구인사를 방문하면 단풍을 감상하며 경내를 천천히 걸을 수 있으며, 사찰까지 가는 길에 무료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편리합니다.

• 위치: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 특징: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 단풍 시기: 10월 말~11월 초
• 주차 요금: 3,000원
• 셔틀버스: 무료 운행 (20분 간격)

 

 

 

3. 새별공원 - 남한강 갈대숲과 단풍의 만남

새별공원은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가을이 되면 갈대숲과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1.4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공원 내에는 체육 시설과 정자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갈대와 단풍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은 감동적입니다.

• 위치: 충북 단양군 가곡면
• 특징: 남한강 갈대숲과 단풍의 어우러짐, 1.4km 산책로
• 시설: 체육공원, 정자 등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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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백산 자락길 - 온달평강 로맨스길에서 단풍 트레킹

소백산 자락길은 보발재에서 영춘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13.8km의 길로, “온달평강 로맨스길”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길은 가을철 단풍으로 물들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트레킹을 하며 소백산 자락의 울창한 숲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걷는 동안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위치: 보발재~영춘면사무소
• 길이: 13.8km
• 특징: 트레킹 하며 단풍 감상, 자연 속 힐링 코스

 

 

 

 

5. 도담상봉 - 단양 8경 중 으뜸가는 단풍 명소

 

 

도담상봉은 단양 8경 중 첫 번째로 꼽히는 명소로, 가을이면 남한강과 어우러진 단풍이 일대의 절경을 이루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도담상봉에서 바라보는 가을 풍경은 강과 산이 어우러져 평화롭고 아름다우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단양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입니다. 도담상봉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가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위치: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 특징: 단양 8경 중 제1경, 남한강과 단풍의 어우러짐
• 운영시간: 09:00~18:00 (연중무휴)

 

 

 

 

 

이렇게 단양 근교의 단풍 명소들은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선사해,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