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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배추값 상승으로 인해 김장철을 앞둔 많은 가정에서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에서는 이번 김장비용을 잘 따져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추와 절임배추의 김장 비용을 비교해 보고, 어떤 선택이 더 경제적인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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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김장비용(배추 vs 절임배추) 계산
4인 가족 기준으로 배추 20 포기와 절임배추 40kg(약 20 포기 분량) 기준으로 김장을 했을 때의 비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배추 20 포기 기준 김장 비용
- 배추: 20 포기 * 1만 2천 원/포기 = 24만 원
- 절임 비용: 소금, 물 등 추가 재료비 약 5만 원
- 고춧가루: 2kg * 2만 원/kg = 4만 원
- 무: 5개 * 8천 원/5개 = 8천 원
- 생강: 500g * 2만 원/kg * 0.5 = 1만 원
- 깐 마늘: 1kg * 9천 원 = 9천 원
- 새우젓: 1kg * 1만 1천 원 = 1만 1천 원
- 홍갓, 청갓: 5천 원
- 까나리 액젓: 500ml * 2만 원/2kg * 0.5 = 5천 원
- 쪽파: 500g * 1만 5천 원/kg * 0.5 = 7,500원
- 총비용: 약 35만 5천 원
절임배추 40kg 기준 김장 비용
- 절임배추: 40kg * 4만 5천 원/20kg = 9만 원
- 고춧가루: 2kg * 2만 원/kg = 4만 원
- 무: 5개 * 8천 원/5개 = 8천 원
- 생강: 500g * 2만 원/kg * 0.5 = 1만 원
- 깐 마늘: 1kg * 9천 원 = 9천 원
- 새우젓: 1kg * 1만 1천 원 = 1만 1천 원
- 홍갓, 청갓: 5천 원
- 까나리 액젓: 500ml * 2만 원/2kg * 0.5 = 5천 원
- 쪽파: 500g * 1만 5천 원/kg * 0.5 = 7,500원
- 총비용: 약 15만 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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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추와 절임배추, 어떤 것이 더 저렴할까?
2024년의 배추값이 높아진 만큼, 절임배추를 구매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유리합니다.
배추를 직접 구매해 절이는 경우 추가 재료비와 시간, 노동력을 고려해야 하며, 배추값이 더 비싸져 결과적으로 절임배추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절임배추는 위생적인 가공 과정을 거쳐 제공되어 손질이 필요 없고, 바로 김장을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절임배추 활용 꿀팁
절임배추는 산지, 가공 방식에 따라 맛과 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한 몇 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 간 조절: 절임배추가 약간 짠 경우, 물에 살짝 헹구어 간을 맞추면 좋습니다.
- 김장 날짜 예약: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하면 원하는 시기에 맞춰 신선한 절임배추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추가 재료 준비: 절임배추는 별도의 절임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김장 당일에 필요한 고춧가루, 새우젓, 쪽파 등의 재료를 미리 준비해 두면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2024년에는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것이 김장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위생적으로 가공된 절임배추는 배추 손질에 드는 수고를 덜어주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절임배추로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김장을 준비해 보세요!
